수능 감독 수당은 2023년 17만원까지 오른 뒤 2024년에 동결됐고, 2025년 시험에서도 일반 감독관은 17만~18만원 수준이었습니다(한국경제, 2025년 11월 13일). 최대로 받는 경우는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장 감독관으로 약 20만원입니다. 2027학년도 수능(2026년 11월 19일)을 앞두고 교육부가 7월에 내놓은 개선안에서도 수당 인상은 빠졌는데, 그 과정과 대신 바뀐 것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매년 1만원씩 오르다 멈춘 흐름
수능 감독 수당은 2021년 15만원, 2022년 16만원, 2023년 17만원으로 해마다 1만원씩 올랐다가 2024년에 동결됐습니다(매일신문 2024년 11월 12일). 표의 연도는 시험을 치른 해입니다.
| 시험 연도 | 학년도 | 감독 수당 |
|---|---|---|
| 2021년 | 2022학년도 | 15만원 |
| 2022년 | 2023학년도 | 16만원 |
| 2023년 | 2024학년도 | 17만원 |
| 2024년 | 2025학년도 | 17만원 (동결) |
| 2025년 | 2026학년도 | 약 17만~18만원 (보도) |
이 단락의 핵심
· 2021→2023년 매년 1만원 인상
· 2024년 동결
· 2025년 17만~18만원 수준 (보도)
동결된 2024년은 부담이 커진 해이기도 합니다. 그해 수험생은 전년보다 3.6% 늘어난 52만 2,670명이었는데(대전일보 2024년 11월 10일), 코로나19 때 줄였던 시험실당 수험생 기준을 24명에서 28명으로 되돌리면서 감독관은 7만 7,133명에서 6만 9,440명으로 줄었습니다(교육부 설명, 아시아타임즈 2024년 11월 11일). 감독관 한 명이 맡는 수험생은 늘었는데 금액은 멈춘 셈입니다.

최대로 받는 경우는 얼마일까
일반 감독관 기준 수능 감독 수당의 최대치는 5교시 시험장 배정 시 약 20만원입니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은 모든 시험장에서 치르지 않기 때문에, 이 시험을 운영하는 시험장에 배정돼야 금액이 올라갑니다.
| 구분 | 종료 시각 | 수당 수준 |
|---|---|---|
| 일반 시험장 | 16:37 (4교시 종료) | 17만~18만원 |
| 5교시 운영 시험장 | 17:45 (5교시 종료) | 약 20만원 |
| 책임자급 | — | 별도 기준 (공개 자료 없음) |
입실 마감 08:10부터 따지면 일반 시험장은 8시간 27분, 5교시 시험장은 9시간 35분입니다. 1시간 8분 더 일하고 2만~3만원을 더 받는 구조라, 금액만 보고 5교시를 반길 일인지는 체력 부담과 함께 따져 볼 문제입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 금액을 "시험 당일 꼬박 업무와 사전 교육 등을 위한 예비 소집일 업무 등 이틀에 걸친 보상"으로 보고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대전일보 2024년 11월 10일).
연도별 변천표와 교시별 감독 일과표를 한 장으로 합친 완전판은 아래 링크에 정리해 뒀습니다.
이 단락의 핵심
· 최대치는 5교시 시험장 약 20만원
· 일반 시험장은 16:37 종료
· 교원단체: 예비소집일까지 이틀치 보상

2027학년도 개선안에서 수당이 빠진 이유
2027학년도 수능 감독 수당 인상은 교육부가 2026년 7월 9일 발표한 처우 개선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네 가지가 바뀌었습니다(교육언론 창 2026년 7월 15일 보도).
- 시험 당일 점심 식비 9,000원 → 12,000원
- 정감독관용 키높이 의자 추가 배치
- 배상책임보험 분실 물품 보상 범위 확대
- 시험장별 방송 시스템 점검 예산 25만원 신설
교육부 관계자는 "수당에 대한 부분은 내년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경주교차로 보도). 키높이 의자는 2021학년도에도 검토됐다가 예산 문제로 빠지고 학생용 의자 2개로 대체됐던 항목이라(에듀인뉴스 2020년 10월 30일), 이번에 5년 만에 들어간 셈입니다.
교원단체는 개선안을 의미 있는 진전으로 환영하면서도 개선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교육언론 창). 전교조는 이번 대책이 의자·식비 등 일부 근무 환경 개선에 그쳤고 모의평가 무임금 초과근무와 수능 장시간 감독 문제를 해결할 근본 대책은 빠졌다고 짚었습니다(뉴스핌 2026년 7월 14일).
그래서 올해 11월 시험의 수당은 별도 발표가 없는 한 작년 수준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식비 3,000원 인상은 수당과 별개 항목이라 수당 총액이 늘어난 것으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인상 여부가 다시 결정되는 시점은 2027년 개선안 발표 무렵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단락의 핵심
· 수당 인상은 2027학년도 개선안에서 빠짐
· 식비·의자·보험·방송 네 가지만 변경
· 교육부 "수당은 내년 반영 노력"

교사들이 인상을 요구하는 근거
교원단체가 수능 감독 수당 인상을 계속 요구하는 근거는 설문 수치로 나와 있습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이 2023년 교사 4,127명에게 물었을 때 86.6%가 "감독관 수당이 부적절하다", 95.6%가 "감독관·운영 인력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아시아경제 2023년 12월 5일).
부담의 성격도 금액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025년 교사 3,195명 설문에서 99.4%가 "악성 민원이 두렵다", 99.5%가 "수험생에게 피해가 갈까 봐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한국경제 2025년 11월 13일). "시험감독으로 하루 287분 부동자세"로 서 있어야 하는 고충을 97%가 호소했다는 설문도 있습니다(충남일보 2024년 11월 12일). 올해 개선안의 키높이 의자와 보험 확대는 이런 요구를 배경으로 읽히고, 남은 요구가 수당입니다.
이 단락의 핵심
· 86.6% "수당 부적절" (2023, 4,127명)
· 99.4% "악성 민원 두렵다" (2025, 3,195명)
· 의자·보험은 반영, 수당은 미반영
자주 묻는 질문
Q. 5교시 감독을 맡으면 수능 감독 수당이 얼마나 늘어나나요?
A. 2025년 보도 기준으로 일반 감독관이 17만~18만원 수준일 때 5교시 운영 시험장 감독관은 약 20만원이었습니다. 종료 시각은 16:37에서 17:45로 늦어집니다.
Q. 2027학년도 수능 감독 수당은 확정됐나요?
A. 수당 단가는 별도로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7월 개선안에 인상이 빠졌으므로 작년 수준(17만~18만원, 5교시 시험장 약 20만원)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Q. 식비가 오르면 수당도 오른 건가요?
A. 아닙니다. 식비는 점심 제공 단가로 수당과 별개입니다.
Q. 2027학년도 수능 날짜는 언제인가요?
A. 2026년 11월 19일(목)이고 성적 통지는 12월 11일(금)입니다(교육부).
정리하면 수능 감독 수당은 2023년 17만원 이후 17만~18만원 수준에 머물렀고, 올해도 인상 대신 근무 환경 개선이 먼저 들어갔습니다. 인상 논의는 내년으로 넘어간 만큼, 내년 7월 처우 개선안 발표를 함께 지켜보면 됩니다.
출처: 교육부 2027학년도 수능 시행 일정 발표, 교육부 수능 감독관 처우 개선(2026. 7. 9. 발표, 교육언론 창·뉴스핌 보도), 한국경제(2025. 11. 13.), 대전일보(2024. 11. 10.), 매일신문(2024. 11. 12.), 충남일보(2024. 11. 12.), 아시아타임즈(2024. 11. 11.), 아시아경제(2023. 12. 5.), 에듀인뉴스(2020. 10. 30.), 경주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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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별 감독 일과표까지 담은 전체 정리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