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2026년 변경사항 정리 — 단가·가산급여·대상시간
2026년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단가가 시간당 17,270원으로 올랐습니다. 2025년 16,620원에서 650원, 3.9% 인상이에요.
그런데 인상분 650원이 그대로 시급에 붙는 건 아니에요. 센터 공제를 거치면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인상분은 488원입니다. 2026년에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계산까지 정리해 봤어요.

- 2026년에 달라진 세 가지
- 인상분 650원 중 내게 오는 건 488원
- 가산급여 258시간 확대, 누구에게 해당되나
- 월급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오르나
- 인상에도 체감이 안 되는 이유
- 2026년에 함께 챙길 것
- 자주 묻는 질문
2026년에 달라진 세 가지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를 2025년 12월 26일 개정 발령했습니다(보건복지부고시 제2025-226호).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됐어요.
| 구분 | 2025년 | 2026년 | 변화 |
|---|---|---|---|
| 기본 단가 | 16,620원 | 17,270원 | +650원 (3.9%) |
| 가산급여 단가 | 3,000원 | 3,330원 | +330원 (10%) |
| 가산급여 대상시간 | 205시간 | 258시간 | +53시간 |
눈여겨볼 것은 가산급여예요. 기본 단가는 3.9% 올랐는데 가산급여 단가는 10% 올랐고, 대상 시간까지 53시간 늘었습니다. 최중증 이용자를 지원하는 인력에 무게를 실은 방향이에요.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체계는 이렇게 기본 단가와 가산급여 두 축으로 돌아갑니다. 최근 몇 년 흐름을 보면 기본 단가는 물가상승률 수준에서 완만하게, 가산급여는 그보다 큰 폭으로 올리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중증 이용자를 맡을 인력이 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상분 650원 중 내게 오는 건 488원
여기가 오해가 많은 부분이에요. 17,270원은 활동지원사 임금이 아니라 정부가 제공기관에 지급하는 서비스 단가입니다. 센터가 운영비로 최대 25%를 가져가요.
계산
2025년 실수령 시급: 16,620원 × 75% = 12,465원
2026년 실수령 시급: 17,270원 × 75% = 12,952원
인상분: 487.5원
단가는 650원 올랐지만 25%가 함께 빠지므로 실제 시급 인상분은 488원 선이에요.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를 볼 때 단가와 실수령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공제율이 20%인 센터라면 인상분은 520원이 됩니다. 공제율이 낮을수록 인상 혜택도 커지는 구조예요.

가산급여 258시간 확대, 누구에게 해당되나
가산급여는 최중증 이용자를 지원할 때 시간당 붙는 추가 금액이에요. 대상 여부는 활동지원사가 아니라 이용자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 결과로 정해집니다.
최중증 판정을 받은 이용자를 배정받으면 기본 단가 17,270원에 3,330원이 더해져 시간당 20,600원이 돼요. 2026년부터 이 가산이 적용되는 시간이 205시간에서 258시간으로 늘었습니다.
- 연 53시간 추가 적용 → 시간당 3,330원 기준 약 176,490원 증가
- 단, 센터가 가산분을 어떻게 정산하는지는 기관마다 다름
- 최중증 지원은 신체 부담이 큰 만큼 계약서에 정산 방식을 명시할 것
가산급여가 전액 지급되는지 일부 공제되는지는 계약 전에 문서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월급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오르나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는 월급제가 아니라 시간당 정산이라, 인상 효과도 근무시간에 비례해요. 공제율 25% 기준으로 월 근무시간별 인상액을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
| 월 근무시간 | 2025년 | 2026년 | 월 인상액 |
|---|---|---|---|
| 60시간 | 747,900원 | 777,120원 | +29,220원 |
| 100시간 | 1,246,500원 | 1,295,200원 | +48,700원 |
| 120시간 | 1,495,800원 | 1,554,240원 | +58,440원 |
| 160시간 | 1,994,400원 | 2,072,320원 | +77,920원 |
월 100시간을 일한다면 연간 약 58만 원이 늘어나는 셈이에요. 여기에 최중증 이용자를 지원해 가산급여 대상이 되면 증가폭이 더 커집니다.
다만 이 표는 공제율 25%를 가정한 값이에요. 본인 센터의 공제율을 넣으면 숫자가 달라집니다. 공제율과 근무시간을 입력하면 월 실수령액이 바로 나오는 자동 계산기를 만들어 뒀으니 직접 넣어 보세요.

인상에도 체감이 안 되는 이유
단가가 3.9% 올랐는데 현장에서는 "그대로"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유는 세 가지예요.
공제율이 가장 큽니다. 인상분의 25%가 함께 빠지니 비율은 그대로 3.9%여도 절대 금액이 작아요. 시간당 488원은 하루 4시간 근무 기준으로 1,952원입니다.
교통비도 상쇄 요인이에요. 활동지원사는 이용자 집을 오가는 직무인데 이동 비용이 대부분 별도 지급되지 않습니다. 유류비와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면 인상분이 그만큼 깎여요.
결정적인 건 배정 시간입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는 시간당 정산이라 단가가 올라도 배정이 줄면 총수입은 오히려 감소해요. 이용자 한 명이 입원하거나 서비스를 중단하면 그 달 수입이 바로 흔들립니다.
그래서 단가 인상 뉴스보다 중요한 것이 안정적인 배정이에요. 이용자를 두세 명으로 나눠 맡으면 한 명이 빠져도 수입이 통째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2026년에 함께 챙길 것
단가 외에 근로기준법상 권리도 같이 확인하세요. 활동지원사는 센터와 근로계약을 맺은 근로자라 아래 항목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 항목 | 기준 | 확인 포인트 |
|---|---|---|
| 주휴수당 | 주 15시간 이상 | 시급 포함인지 별도인지 |
| 4대보험 | 월 60시간 이상 | 가입 여부와 본인부담분 |
| 퇴직금 | 1년 이상 계속근로 | 이용자 변경과 무관하게 산정 |
| 연차수당 | 1년 이상 또는 1개월 개근 | 미사용분 수당 지급 |
특히 퇴직금은 이용자가 바뀌어도 같은 센터 소속이었다면 기간이 이어집니다. 이용자가 여러 번 바뀌었다는 이유로 산정에서 빠뜨리는 경우가 있으니 근로계약서와 명세서를 보관해 두세요.
급여명세서 교부도 사업주 의무예요. 적용 단가와 공제율, 인정 시간, 가산급여가 별도로 표기돼 있는지 매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인상은 언제부터 반영되나요?
A. 2026년 1월 1일 제공분부터예요. 급여는 다음 달에 지급되므로 통장에는 2월부터 반영됐습니다.
Q. 인상됐는데 시급이 그대로예요.
A. 센터 공제율이 함께 올랐을 가능성이 있어요. 급여명세서의 적용 단가와 공제율을 확인하고, 계약서와 다르면 센터에 문의하세요.
Q. 가산급여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A. 활동지원사가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자동 적용돼요.
Q. 2027년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도 오를까요?
A. 단가는 매년 고시 개정으로 정해집니다. 최근 몇 년은 3~4%대 인상이 이어졌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매년 12월 말 고시 발령을 확인하시는 게 정확해요.
Q. 센터를 옮기면 인상분이 달라지나요?
A. 단가는 전국 동일하지만 공제율이 기관마다 달라 실수령은 달라져요. 공제율 20%인 곳으로 옮기면 같은 시간을 일해도 시급이 864원 높아집니다.
Q. 명세서에 가산급여가 안 보여요.
A. 이용자가 최중증 판정이 아니면 가산급여 대상이 아니에요. 최중증 이용자를 지원했는데도 표기가 없다면 센터에 확인을 요청하세요.
정리하면
2026년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는 단가 17,270원으로 3.9% 올랐고, 실수령 시급은 12,952원 선입니다. 인상분은 시간당 488원, 월 100시간 기준 48,700원이에요.
가산급여는 단가 10% 인상에 대상시간 53시간 확대로 폭이 더 큽니다. 최중증 이용자를 지원한다면 정산 방식을 꼭 확인하세요.
본인 센터 공제율을 넣은 정확한 계산은 실수령액 자동 계산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출처: 보건복지부 「장애인활동지원 급여비용 등에 관한 고시」(제2025-226호, 2025.12.26. 발령), 장애인활동지원 누리집 ableservice.or.kr